밤새 서울 서부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강서구, 은평구, 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이들 지역에 경보를 발령했고, 마포구와 양천구에는 침수예보도 함께 내렸습니다.
이번 호우로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 통행이 잇따라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우가 3시간 누적 90㎜ 이상일 때 침수경보를 발령하며, 시간당 55㎜ 이상이거나 15분간 20㎜의 비가 내릴 경우 침수예보를 내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서울 곳곳의 교통과 저지대 침수 피해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주변과 지하차도, 저지대 통행을 자제하고 실시간 안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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